우테코에 최종합격하고 후기 작성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었지만,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글을 쓴다🤔
레벨2가 끝나고 2주 간 방학이 시작됐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우테코를 준비했는지 돌아보면서 앞으로 남은 우테코 생활도 화이팅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1. 우테코 준비 시작
난 우아한테크코스가 어떤 곳인지 몰랐다.
대학생 시절 막연하게 내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고민없이 1학년부터 학부 연구생 활동과 학교 공부만 했다.
그렇게 4학년 됐고 늦게, 개발자로 취업하고 싶은데 뭘 해야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많은 방향이 있겠지만 그 당시 백엔드 개발자를 해야겠다는 걸 느꼈다.
운 좋게 지인 중에 우아한테크 캠프 출신 개발자셨는데 내가 백엔드 개발자가 너무 되고 싶다고 하니 우아한테크코스에 지원하라고 추천해주셨다. 그렇게 우테코 준비를 시작했다. 그 때가 접수 마감 3주 전이었다.
준비하면서 했던 것들
- 자바 공부하기(자바 버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문의드렸다)
- 자바 코딩 컨벤션 공부 https://naver.github.io/hackday-conventions-java/
- 오브젝트 책 읽기(객체지향 공부하기)
- https://www.youtube.com/watch?v=dJ5C4qRqAgA 영상 보기
- 자동차 경주, 로또, 숫자 야구 풀어보기
- 마크다운 사용법 공부: https://gist.github.com/ihoneymon/652be052a0727ad59601
- 깃 커밋 컨벤션 공부
- 참고 했던 블로그 중 : https://velog.io/@pengoose_dev/%ED%94%84%EB%A6%AC%EC%BD%94%EC%8A%A4-%EA%B8%80%EC%93%B0%EA%B8%B0-1-%EA%B8%B0%EB%8A%A5%EB%AA%85%EC%84%B8%EC%84%9C
(준비하면서 적었던 것 중에 이런 게 있네...;;)

2. 자소서 작성하기
올해 자소서 양식은 작년과 많이 달랐다. 자소서 문항은 1개(10,000자)였다.
가장 깊이 몰입했던 도전 경험이 무엇인가?
왜 그걸 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떤 실패와 좌절이 있었고, 어떻게 극복했고, 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자소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소문??을 듣고 엄청 공들여서 작성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자소서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누군가 나에게 우테코 준비할건데 뭐 할지 물어본다고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자소서쓰는데 집중하라고 할 것 같다!!
나의 몰입 경험은 "1년간 영어 공부 몰입"이었다.
내가 몰입했던 경험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서 노션을 켜고 도전을 시작했을 때부터 끝날때까지 모든 과정, 그 당시 감정들을 모두 작성했다. 그러고나니깐 4개의 큰 틀을 만들 수 있었다.
공백 포함해서 5000자 정도 나왔는데, 주변 크루들 자소서 들어보면 글자 수는 상관없고, 자신의 경험을 얼마나 진실되게 쓰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 공허함 속에서 시작한 첫 번째 도전 ]
어떤 마음에 그 도전을 했는지...
[ 나를 변화시킨 1년의 기록 ]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실패 좌절이 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 성장 후의 팀프로젝트 ]
극복 후 어떤 일을 했는지...
[ 긍정적 사고와 배우는 마음 ]
나를 어떻게 변화시켰고, 어떤 마음 가짐을 살아가는 지 등등
증빙 자료는 노션 페이지를 만들어서 제출했다.


3. 프리코스
1주차: https://sinequanon.tistory.com/5
[BE 8기] 우테코 프리코스 1주차 회고
1주차 미션문자열 덧셈 계산기 구현이다 이번 회차의 목표1. 객체 지향적으로 코드 작성하기 2. 코드 컨벤션과 커밋 컨벤션 익숙해지기 3. **AI 툴 사용하지 않고, 문제 해결하기요구사항을 분석하
sinequanon.tistory.com
2주차: https://sinequanon.tistory.com/6
[BE 8기] 우테코 프리코스 2주차 회고
디스코스에서 포비님의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잘할 수 있을까? 잘 모르는 데 어떡하지?라는 걱정만 가득했다. 스스로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만 빠져있었고, 잘하는 사람들과 비교하
sinequanon.tistory.com
3주차: https://sinequanon.tistory.com/7
[BE 8기] 우테코 프리코스 3주차 회고
벌써 3주차 미션이 끝났다. 4,5주차는 새로운 형태로 미션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벌써 기대가 된다.3주차 미션: 로또 발매기미션을 시작하기 전,이번 주부터 프로그래밍 요구 사항이 많아지기 시
sinequanon.tistory.com
오픈미션: https://sinequanon.tistory.com/8
[BE 8기] 우테코 프리코스 오픈미션 회고
1. 목표 정하기저는 오픈미션 목표를 크게 두 가지 세웠습니다.첫째, 동물병원 환자 관리 시스템 개발하기둘째, 환자 관리 시스템 기반으로 진료 소견서 자동 생성 기능 개발하기Q. 어떻게 이 주
sinequanon.tistory.com
4. 최종 코테 준비
프리코스 마치고, 잊혀질 때쯤 이메일이 왔다!

최종 코테 준비는 합격 문자를 받고 나서 시작했다. 약 2주 남았었는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최종 코테에만 몰두했다.
최종 코테 준비하면서 했던 것
- 하루종일 독서실에 박혀있기
- 코드 템플릿 만들기
- 프리코스 복습하기
- 이전 기수 최종 코테 기출 문제 풀기
- 모르는 것들 정리하기
- 한 줄 회고하기

5. 최종 합격
최종 코테 끝나고 2주 뒤 합격 발표였는데, 군대 시절보다 느리게 갔다...
아무튼 합격 이메일 받고 너무 행복했다ㅠㅠ

6. 잡담
우테코 준비하면서 이런 생각을 많이했다.
객체지향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떡하지
TDD가 뭔지 모르는데 어떡하지
요구사항 정의 어떻게 하고 코딩 컨벤션 어떻게 지키고, 회고는 어떻게 하며, 코드 리뷰는 할 줄 모르는데 어떡하지
나는 너무 못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 것 같았다.
아이러니한 게 우테코에 들어와서 보니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이다.
음.. 모두가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하면... 잘하는 사람은 어디있지??🤔🤔
포비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이미 잘한다면 더 좋은 곳에 가있지 않을까요? 우테코에 올 이유가 없잖아요"
우테코는 잘하는 사람을 원하는 게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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